소변검사 - 단백뇨

단백뇨 검사는?

단백뇨는?

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의 양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이다.

때때로 건강한 사람들에서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경미하고 일시적인 단백뇨는 시간이 지나면 더 심해질 수 있어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단백뇨의 원인

1. 고혈압
2. 당뇨
3. 면역질환
4. 감염
5. 외상
6. 신장암
7. 전자간증(임신중독증)
8. 다발성 골수종 등

단백뇨는 임신중독증과 관련이 있어 산모들은 단백뇨 선별 검사를 하게 됩니다.

임신중독증에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임신이 종결될 만큼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또 건강한 사람이 일시적 혹은 지속적으로 단백뇨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은 스트레스나 운동, 열, 아스피린 복용,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누웠을 때보다 서 있는 자세에서 소변으로 더 많은 단백질이 배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기립성 단백뇨)

 

단백뇨의 증상

 

경미한 경우에는 단백뇨와 동반되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에 단백질의 양이 많으면 소변에 거품이 낄수 있습니다.

혈액으로부터 유의미한 정도의 단백질 소실은 우리 몸에 체액을 조절하는데 영향을 미쳐 손, 발, 배, 얼굴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 이는 대부분 단백뇨를 발생시킨 기저질환과 관계가 있습니다.

 

단백뇨 검사 목적

 

단백뇨 검사의 목적은 위험성을 평가하고 현 상태를 평가하고 단백뇨의 원인을 진단하고 단백뇨의 종류와 단백의 양, 그리고 신기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단백뇨가 발견되었을 때, 환자들은 단백뇨가 좋아질지 나빠질지를 보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받아야 합니다.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모두 단백뇨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4시간 소변 또는 임의 소변 검사

• 소변검사 – 시진, 화학검사, 현미경 분석을 통해 소변 검체를 평가.
• 미세단백, 24시간 소변 –좀 더 민감한 검사로 당뇨환자들에서 적은 양의 단백뇨도 발견, 감시 목적으로 이용됨.
• 요단백, 24시간 소변 – 24시간 동안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뇨의 양은 측정함;이는 임의 소변 검사보다 단백뇨의 정도를 좀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음.
• 미세단백/크레아티닌 비율, 임의 소변 검체– 임의 소변에서 미세단백을 측정하고, 크레아티닌을 이용해 교정(몸에서 꾸준한 속도로 분비되는 물질);24시간 소변 검체 대신 사용됨
• 요단백/크레아티닌 비율(UPCR), 임의 소변 검체– 임의 소변 검체에서 단백질 양을 측정하고 크레아티닌을 이용해 교정;24시간 소변 검체 대신 사용됨

소변과 혈액 검사

 

• 크레아티닌 청소율 - 24시간 소변 검체과 혈액 검체를 이용하여, 신체에서 크레아티닌 배출하는 속도를 통해 신기능을 평가
• 단백 전기영동 – 소변 내 단백질의 종류와 상대적인 농도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혈액 내 단백질 평가 목적으로도 이용됨.

혈액 검사

 

• 사구체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를 이용해  소변 여과율을 계산함;신손상이 진행될수록 여과율이 감소합니다.
• 혈중 요소질소 –신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혈액검사
• 크레아티닌 – 신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이용되는 혈액검사;종종 소변에서도 시행됩니다. (알림:크레아티닌이 소변에서 측정될지라도, 그것은 계산에 포함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 총 단백질 –혈청 내 모든 단백질을 측정하기 위한 혈액검사.
• 알부민 – 혈중 알부민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혈액검사.

신(콩팥) 생검

 

신장 조직의 일부를 채취하여 현미경을 통해 신질환 또는 신손상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단백뇨의 치료

 

치료의 목표는 단백뇨를 유발하는 기저질환을 조절하고 진행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각 질환 별로 치료방법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당뇨환자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신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 환자에서는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신손상을 늦추는데 중요합니다.

전자간증 연관 단백뇨를 아기를 출산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단백뇨를 보이는 환자들에서, 의사들은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하는 등의 식습관의 변화를 추천합니다.

경미하거나 일시적인 단백뇨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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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